철원 백마고지역에서 월정리까지 경원선 9.3km구간 공사 착공이 2015년 8월5일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착공하였으나 2016년 5월 일방적으로 공사가 중단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철원군 원로회에서 6회에 걸친 건의문, 군의회, 군청 등에서 끈질긴 건의하고 노력하여 내년도에 남북 협력기금 475억원이 확보되어 공사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월정리 역사 역시 강원도와 철원군이 역사건립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백마고지역~월정리간 경원선 복원공사에 청신호가 커졌다.

철원읍 관전리 노동당사 앞에 공사현장사무소와 관리동이 건립되어 지키고 있는지 6년만이다. 경원선이 복원되는 계기가 철원발전의 획기적인 발전에 계기로 삼아야 한다.

관전리에 위치한 군부대 5검문소가 북상하여 주민들에 불편이 해소되고 안보관광에 편리와 농산물 수송 편리, 관광객 유치를 비롯한 지금 고인이 된 이용삼 전.국회의원이 철원역사 주변에 입주를 시작하여 철원에 옛 모습을 찾아야 한다고 역설하기도 했다.

경원선 공사 재개를 계기로 연천 전철이 2022년에 동두천에서 연천까지 완공되기에 바로 연장하여 백마고지까지 들어오는 것이 철원 군민에 숙원 사업이며, 철원군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경원선 신탄리에서 백마고지역까지 지난 2012년 11월20일 복원 개통시킨 경험과 경륜 노하우를 가지고 연천역 백마고지까지 지하철1호선 전철 연장에도 군민이 하나 되어 총력을 경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