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송‧철원읍 주민들에 최대숙원사업인 국도 87호선 동송 상노리에서 대마리까지 4차선 확장이 어렵고 힘들면 동송농공단지 입구인 오지리에서 이평1리까지 3.3km구간 만이라도 4차선 확장이 돼야 한다는 것이 주민들에 최대숙원사업으로 2015년도에 계획이라고 하여 철원군 원로회에서 국토교통부, 국회, 강원도,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8회에 걸쳐 건의서와 방문을 한 결과 2019년 12월26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2019년말까지 실시 설계 용역을 마치고 올해 착공한다고 회답을 받았으나 올해도 착공이 안되고있어 실망이다.

노선확장에 설계까지 끝냈기에 이제 착공만하면 되는데 착공한다고 약속한 것 1년이 지나고 있어 주민들이 실망하고 있다. 운천에서 관인까지 포천시 지방도 387호선은 지난해 3월26일에 개통했는데 강원도 지역은 왜 이렇게 장벽이 높아 넘지 못하는지 모르겠다.

동송 오지리에서 이평1리까지 3.3km구간 안에 지방도로가 700m가 있는데 지방도로는 철원군이 착공하여 공사를 해야 한다. 상노리에서 오지1리 금연저수지 밑까지 임으로 철원군에서는 실시 설계와 공사업체도 입찰이 끝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내년초에 철원군에서 관리하는 지방도 구간만이라도 먼저 공사를 시작하자.

국도 87호선은 포천에서 창수면 오가리를 지나 관인면 중리, 삼율리에서 관인이 아닌 상노2리 담터계곡 입구에서 오지1리 금연저수지 밑으로 연결돼 오지1리에서 상노1리까지는 철원군에서 관리하는 지방도이다.

대마리까지 연결이 안되고 이평1리 농공단지 입구까지 3.3km구간 만 먼저 착공하는 것으로 결정됐는데 문제는 착공 시작을 해야 하기에 올해가 넘어가고 있으므로 지방도 700m는 철원에서 해야 하기에 철원군에서 먼저 착공하면 정부(국토관리청)에서 시작할 것이다.

국도 43호선 의정부에서 철원까지 강포리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4차선 공사를 시작한 예도 있다. 국도 87호선 오지리~이평리간 3.3km 내년 초에 반드시 착공돼야 하며 이에 앞서 오지1리 상사리 구간 700m 지방도 철원군에서 내년초에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