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인터넷신문
> 정치
철원군의회,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호소문 발표
김순경  |  1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1.19  10:22:4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철원군민 여러분, 지금은 마음의 손을 잡을 때입니다.

존경하는 철원군민 여러분!

전국적인 코로나19 유행 속에 큰 전파없이 안정을 되찾고 있던 철원에서도 지난 11.12.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11.19. 현재 총 52명이 확진되는 등 거의 매일 새로운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을 맞이하였고,

11월 19일 0시부터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 상황이 매우 위중한 상태임을 감안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하였습니다.

코로나19는 지금껏 우리가 겪어왔던 시련 중 가장 위력적일지도 모릅니다. 우리의 일상을 흔들고 미래를 위협하기 때문만이 아니라 우리를 분열시키는 힘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는 어느 때보다 굳세게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서로를 원망하거나 질책하지 말고, 따뜻하게 격려하고 위로하며, 사회적 거리를 지키되 마음의 거리를 좁혀 서로를 보듬어 줍시다.

우리는 그동안 많은 위기를 헤쳐 온 경험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금 어느 때보다 보다 군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합니다. 이에 우리 의회는 군민여러분께 호소 드립니다.

첫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씻기,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등 개인위생 뿐 아니라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입니다.

생활 속 방역을 통하여 우리와 소중한 이웃의 건강을 지켜나가는 데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감염병을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하여 일상생활과 생업에 큰 영향을 끼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감염병을 관리하는 행정기관을 믿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 까지 불신과 원망을 잠시 접어 두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또한 감염병 관리 기관인 철원군에도 호소하는 바입니다.

첫째, 사회적 거리두기를 상시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중점관리시설 9종, 일반관리시설 14종 등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둘째,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 관리 및 공개로 군민의 불안을 해소하며, 독거노인 등 사각지대에 놓인 확진자가 방치되지 않도록 하고, 양성을 포함한 음성결과에 대해서도 신속한 안내를 통하여 행정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기를 촉구 드립니다.

철원군은 비장한 각오와 함께 지금의 위기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총력을 다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우리 의회도 최전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철원군의 방역활동과 고통을 겪고 계시는 군민여러분의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올해 초 수백명, 수천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경북 지역의 경우를 보더라도 시민·군민의 적극적인 생활 속 방역 수칙 준수로 위기를 이겨낸 것을 우리 모두가 보았습니다.

우리는 앞에 놓인 위기를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어려움을 하나 된 힘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우리 의회는 군민여러분과 함께 지금의 위기를 지혜와 힘을 모아 슬기롭게 헤쳐 나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0. 11. 19.

                                              철원군의회 의원 일동

김순경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명성로 212  |  제보/광고문의전화 : 033)452-5805,5806,0090  |  팩스 : 033)452-4114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강원아 00151호 2013년7월15일 발행  |  사장·청소년보호책임자: 김순경  |  발행/편집인 : 김용만
Copyright © 2013 DMZ인터넷신문. All rights reserved. 이메일 : sydmz@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