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말읍 지경리 산5번지 일대에 조성한 철원 두루웰 숲속문화촌에 활성화가 절대로 필요하다. 목재문화 체험장, 관리사무소, 유아숲 체험원, 자연휴양림 등을 조성하기 위해 지금까지 투자된 금액이 147억7000여만원이다.

지난해 2019년도 두루웰 숲속문화촌을 찾아 방문한 방문객이 2만4867명이라고 한다. 이에 이용객 수입은 2억7000만원인데 인건비, 운영관리비, 시설비 및 보수비 등 총 3억8370만원으로 적자가 1억8000여만원에 이른다.

언제까지 적자를 보면서 운영할 것인가. 이대로 적자가 계속되면 애물단지로 변하기 때문에 활성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먼저 철원 두루웰 숲속문화촌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가 절대 필요하며 두루웰 숲속문화촌과 연계한 병영체험 연계, 등산로, 화강공원을 비롯한 생창리 DMZ생태마을, 근남면 승리전망대, 매월대 폭포, 잠곡3리 잠곡저수지 등과 연계한 관광지 개발과 특색 있고 이색적인 숲속마을을 조성하지 않으면 외면당한다.

전국에 숲속마을이 수없이 많으며 산과 바다가 함께 어루어진 곳에 숲속마을을 조성하지만 철원은 산에 접해있기에 나름대로 새로운 방법과 방향 철원 두루웰 숲속문화촌이 많이 가지고 있는 자랑할 수 있는 독특한 것을 찾거나 만들어야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기 위해 많은 노력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