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은하수교                                                     포천 하늘다리                               연천 재인폭포 출렁다리

한탄강(주상절리)이 지난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철원군과 포천시, 연천군이 경쟁적으로 관광지 개발에 나서면서 한탄강 3개 시군에 현수교(출렁다리)를 설치하고 모두 개통했다.

포천시 영북면 대화산리 하늘다리는 2018년 5월에 개통됐으며(비둘기낭), 철원군은 10월8일 장흥리와 상사리를 연결하는 은하수교와 한탄강 물윗길을 10월8일 개통했으며, 연천군은 전곡 고문리 재인폭포에 출렁다리를 가설 10월13일 개통하고 100만 송이 국화전시회도 개최하고 있다.

한탄강에 절경과 비경을 가지고 있어 한탄강을 이용한 관광재개발에 총력을 경주하면서 3개 시군 중 포천시는 비둘기낭에 지질공원 역사박물관과 하늘다리, 한탄강둘레길, 오토캠핑장, 서바이벌장, 지장산과 자동차 경주장을 연결하는 관광지, 연천군은 재인폭포 출렁다리 가설과 재인폭포에서 한탄강댐까지 왕복 5km구간 둘레길, 억새밭 조성을 철원군에서는 하늘다리 가설과 한탄강 물윗길이 개통되었으며, 은하수교 180m를 지나면 전망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문제는 관광객들이 스쳐지나가는 것이 아니고 머물다 갈수 있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은하수교 180m만 단순히 갔다 오는 것이 아니라 은하수교를 지나서 단순한 전망대가 아닌 충북 단양군에 만천하 스카이워크, 평창 발왕산 스카이워크 한번가보고 한탄강 스카이워크를 만들어 관광지다운 관광지에 한탄강 둘레길 조성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