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타지역에 비해 어려움과 고통이 심각한 생활을 군민들이 하고 있다.

돼지열병으로 인하여 안보관광이 중단되고 코로나19로 인하여 군장병 외출·외박·면회가 중지되었으며 유례없는 홍수로 인하여 수해 피해 등으로 군민들이 지칠대로 지치고 피로감이 가중된 생활을 하고 있으며 8월15일 이후 코로나2차 감염이 확산되면서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이 타지역보다 크기에 지난 9월3일 철원군 원로회에서는 추석 전에 제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철원군 군의회에 건의했다.

철원군은 1차 재난지원금이 전국 시군에서 평균 20만원씩 지급했으며, 포천시는 40만원, 화천군은 30만원 지급했으나 빚이 없다고 자랑하는 철원군은 겨우 10만원씩 지급하여 많은 군민들이 볼멘소리를 쏟아냈다.

이에 철원군 원로회에서 추석전에 철원사랑상품권으로 10만원씩 지급하자고 건의한바 9월15일 최종결정하여 9월22일부터 25일까지 읍면별 마을별로 지정장소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지급한다. 한편, 이 기간에 지급받지 못한 군민은 9월28일부터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지급한다. 또한 철원군 숙제는 철원시내버스공영제 실시다.

군민에 혈세를 연간 20여억원을 버스회사에 주면서 왜 군민들이 혜택을 받지 못하나. 시내버스공영제를 실시하여 초·중·고교생과 경로,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무료승차 일반 군민은 1000원의 요금으로 혜택을 봐야하며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예기치 못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보상금 500~1000만원을 받는 군민안전보험제도도 실시해야 한다.

강원도 18개 시·군 중 13개 시·군이 시행하고 있기에 보험료는 철원군이 전액부담하고 보상은 군민이 받는 군민안전보험 제도 반드시 내년에 실시하여 피로감에 쌓이고 위축돼 있는 철원군민에 희망과 용기 비전을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