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에 파크골프 동호인이 하나둘 함께하면서 급성장하여 철원파크골프협회(회장 김재혁)회원이 무려 300여명에 이르고 있다.

건강한 노년을 보내며 화합과 친목도모, 여가선영과 건강증진을 위해 동호인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철원공설운동장에 조성한 철원파크골프장이 부족한 현상이 생겼다. 이로서 동송지역에 파크골프장을 새로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 파크골프 회원들의 목소리다.

동송읍과 철원읍지역 군유지나 국유지, 하천부지, 공유지, 군부대이전 유휴지 등에 하루빨리 동송지역 파크골프장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편 철원에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파크골프 동호인 유치로 철원지역에 관광객과 골프 동호인 유치로 지역경제 살리기,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월정리에 위치해 있는 철원평화광장에 국제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평화광장은 잔디밭으로 조성돼 있기에 철원군에서 강원도와 국방부 등과 협의 추진하여 조성해야 하며 투자금이 최소화 할 수 있다.

돈 안들고 사람 찾아오게 할 수 있는 최대사업이다. 돈 투자하여 애물단지로 전략하지 말고 돈 안들고 황금 틀을 만들어야 한다.

파크골프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일행이 평화광장을 다녀갔는데 우리나라 전국 어느 지역보다 최적지라는 일성이다.

세계에서 분단국가가 우리나라뿐인데 분단국가의 접경지역에 위치해 있기에 국제적인 주목을 받으며 국제적인 안보관광과 겸하면 대박난다는 일성이다. 철원군에서는 철원에 국제적인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팀을 구성하여 과감하게 추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