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시대에 반복되고 있는 동송읍 이길리 마을은 지난 1996년과 99년에 이어 지난 8월4일에 또다시 세 번째 마을 전체가 침수되는 악순환이 재발하여 이제는 마을 전체가 이전하여 이길리 주민들이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과 철원군은 긴밀한 협조와 협의를 하여 빠른 시일내에 이전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먼저 마을 이전에 대한 주민들에 하나 된 의견이 중요합니다. 여름철 장마시마다 마음 졸이며 살수 없기에 이전하는 방향으로 주민들에 의견이 모아지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철원군과 협의하여 추진하면 됩니다.

철원군과 강원도, 정부에서는 현재 이길리 마을이 아닌 타지역으로 이전을 추진하면 됩니다. 평생수해가 없는 지역으로 이전을 추진하며 동송지역에 군부대 이전지역을 찾아 국방부와 협의하여 이전 지역을 찾아도 되며 집단 아파트가 아닌 개별 주택으로 이전하고자하면 가구당 150~200여평의 대지를 제공해주고 건축비도 가구당 1억여원씩 지원하며 부족분은 주택자금대출로 5년 거치 15년 상환, 이자는 1%선으로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아파트를 건립하여 집단으로 이전하면서 25~32평 규모로 무상 분양하는 방법 또한 이외에 다른 방법도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된다.

문제는 이길리 주민들에 부담금이 없어야 한다는 점이다. 자부담이 생기며 클 때는 고령인 주민은 이전하지 않을 것이니 이길리 주민들에 부담이 없는 범위에서 이전방법을 연구 검토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