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원로회가 철원군과 군의회에 강력히 요구하며 건의하는 3대 사업은 정부에 도움 없이 철원군에서 자체로 할 수 있는 사업이기에 철원군에서 추진할 의지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철원군 장사종합시설(장례식장, 화장장, 납골당, 수목장, 잔디장)조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업이다. 군수의 공약사항이며 장사종합시설 조성을 위해 혈세 4천500만원을 투자하여 연구용역까지 끝낸 사항인데 지금은 제자리걸음이다.

장사종합시설이 조성되면 철원군민들에 장례비용이 크게 감소되며 편리한 장례는 물론 연간 군민들에 부담이 약 20여억원 감소되어 장례비용도 500~800만원이며 가능하다. 또 철원시내버스(농어촌버스) 공영제를 실시하여 철원관내 초·중·고교생, 65세이상 경로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승차에 일반군민은 1000원의 버스요금으로 철원을 다닐 수 있다.

정선군은 도로여건이나 환경이 철원보다 훨씬 불리하고 취약해도 6월부터 시내버스공영제를 실시하며 춘천시도 지금 준공영제에서 공영제를 준비 중이며, 철원군에서 지난해 시내버스 회사에 20여억원을 지원하면서 군민들이 혜택을 봐야하기 때문이며, 또한 철원군민 안전보험제도 조례를 제정하여 철원군 15세 이상자는 모두 안전보험에 가입시켜 각종 20여개 사고가 발생시 500만원부터 100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군민을 위한 안전보험 영월, 양구, 춘천시 등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보험료가 군민1인당 몇백원에 불과하기 때문에 몇백원 보험료 내고 크고 작은 사고시 1000만원까지 보상을 받는 제도 철원군도 내년부터 시행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