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유일하게 출퇴근시간을 지키면서 영농활동을 하는 지역은 철원이다. 농사를 위해 농경지에 가면서 제시간에 들어가고 나오는 출입영농을 한다.

검문소를 거쳐서 확인을 하고 출입을 하다 보니 불편한 점은 당사자가 아닌 사람은 모른다. 세상이 변하고 시대가 변했으며 군부대 작전도 시대변화에 따라 발전하고 변했을 텐데 아직까지 그 자리다. 철원읍 관전리, 동송읍 이길리, 김화읍 도창리, 근남면 마현리 지역이 대표적이다.

군검문소가 존재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불편만 주고 있다는 불평불만의 소리가 커지고 있다. 군검문소로 인하여 지역주민들에 불편, 외지인들에 출입 불편, 관광객 유치와 관광지 침체 농산물 수송에 불편 등의 영향으로 지역주민들에 불편은 물론 주민들에 삶에 질이 저하되고 있다.

현재위치에서 작전지역이라고 판단하고 꼭 검문소가 존재해야 할 위치로 북상하면 주민들은 편리하다. 군민들이 생각해도 관전리, 도창리, 이길리, 마현리의 현위치에 검문소가 존재하면서 주민들과 관광객 등에 불편을 줘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세상과 시대가 발전한 지금 출입검문소도 구시대적으로 운영하지 않고 CCTV를 비롯한 전자방식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사용하는 QR방법 등 다양한 방법을 구상하여 주민들에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 철원지역에 군부대 검문소 반드시 북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