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이 발전하지 못하고 기업과 공장 유치가 안 되는 원인은 교통망 취약이다. 철도와 도로망이 팔달소통 돼야 기업이나 공장은 물류비 절감과 생산품이 소통으로 인한 이익금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철원군은 도로나 철도 등 교통망이 매우 취약하다.

철원군에는 포천고속도로 철원연장과 연천전철 연장, 국도 47호선 확장, 국도 3호선 연천 대광리에서 4차선 확장 등이 철원지역 교통망 해결의 정답이다.

강원도에서는 제2차 국가 고속도로계획(2021~2024년)에 계획 강원도에서는 삼척~제천 다음에 춘천~철원 중앙고속도로 연장이 2순위에 포천고속도로 철원연장은 4순위로 정부에 건의했다. 포천에서 철원까지는 25.3km에 사업비도 8000여억이 필요하지만, 춘천에서 철원까지 중앙고속도로 연장은 63km에 2조7000여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중앙고속도로 철원연장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1순위가 포천고속도로이며, 2순위가 중앙고속도로 연장인데 강원도에서 철원군의 여건과 환경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점이 안타까우며 선거 때만 되면 김대중 대통령 시절부터 단골메뉴로 둥장 한다.

철원군과 도의원은 1순위는 포천고속도로 철원연장, 2순위가 중앙고속도로 춘천~철원 연장이라는 점을 인식시켜 포천고속도로 철원연장에 강원도가 앞장서 주기를 철원군민은 바라고 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