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고령화로 인하여 농가소득 역시 격차가 심해지면서 농가소득이 감소되고 올해부터 공익직불제를 시행하면서 농촌 농업 역시 변화를 하고 있다.

소득이 감소되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전남 해남군과 충남 부여군이 자체적으로 농업인들과 지역상권 활력을 위해 농업인 수당제를 시행하고 있다.

연간 60~70만원씩 농가에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하기에 지역경제 상권도 살아나면서 전남과 전북, 충남은 도차원에서 시행하면서 강원도에서 지난 3월에 강원도의회에서 농업인 수당 지급 조례를 제정하고 강원도에 농업인, 어업인, 임업인에 연간 7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강원도에서 50%인 35만원. 18개 시군에서 35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는데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예산이 없다며 지급을 하지 않아 무산되고 있다. 충남에서는 도차원에서 당초 6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는데 코로나 등 어려움이 가중된다면 20만원을 인상하여 80만원을 지급함으로서 충남도 농업인이 농사를 300평만 지어도 공익 직불금 포함 최소 200만원씩 받는다. 철원군은 농업군이며 뿌리가 농업이다.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못해도 철원군에서 앞장서서 시행하자. 농가소득 격차가 심해지고 지역경기가 침체되고 있는데 살릴 수 있는 방법 찾으면 많다.

전남, 전북, 충남도에 시군은 모두 시행하는데 왜 철원은 못하나 안하나 앞에 가지는 못해도 뒤는 제대로 따라가야 하는데 철원군 농업인단체들은 장기 휴가 갔는지 말 한마디 안하고 있어 안타깝다.

철원은 농업군이고 누가 뭐라 해도 뿌리가 농업이기 때문에 철원농업의 미래 없이는 철원 발전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