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 새로운 관광지가 조성되며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해야 하는 한탄강 현수교(출렁다리)가 7월에 완공 개통된다.

100여억원을 투자하여 만드는 출렁다리 관리와 운영으로 관광객을 유치해야 하는 숙제가 크다. 이로서 군청 관계자들이 전국에 현수교(출렁다리)가 전국 시군에 105개 정도 시설되어 개통되고 있는 곳을 둘러보며 대표적인 현수교로 관광객 유치에 성공한 원주 간현유원지 출렁다리 (202m),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파주 마장호 출렁다리, 충북 청양호, 칠갑산 출렁다리, 충남 예산군에 예당호 출렁다리(402m)가 현재 전국에서 길이가 제일 긴 출렁다리인데 충남 논산과 공주에서 전국 최장 600, 700m출렁다리를 만들고 있다. 8월에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철원 강철산악회가 전국에 출렁다리 8곳을 다녀봤으나 위에 5곳이 관광객이 제일 많이 찾는 곳이다. 출렁다리 운영과 관리 방법을 현지에 가서 배워 와서 새로운 관광지로 조성되는 한탄강 출렁다리에 원주나 예산 출렁다리 같이 관광객이 물밀려오듯 몰려오도록 해야 한다.

만들어 놓고 방치하여 관광객이 외면하면 안되기 때문이다. 혈세 100여억이 투자되었기에 관광객 유치로 철원 상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