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의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소득이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를 극복하면서 지역경제도 활성화하기 위한 양면작전이 농민수당 지급이다.

농업인도 도움을 주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도 도움을 주기 위한 정책이 농어업인 수당지급이다. 전국에서 제일 먼저 전남해남군에서 충남 부여군에서 농민수당 지급제를 시행하면서 전국에서도 시군으로 확대되면서 전남북도, 경북, 제주도에 이어 강원도에서도 도내 18개 시군 중에서 시행하는 시군이 하나도 없지만 강원도의회에서 강원도 농어업인 수당지급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여 올해부터 강원도에 농어업인에 7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는데 조례에 강원도가 도비 50%, 시군에서 50%를 부담하여 지원하는 것으로 했는데 지난 4월6일 강원도 시장·군수협의 회의에서 코로나 등으로 재정 어려움이 있으니 내년도로 연장하자고 건의를 했기 때문에 시행이 불투명하다.

철원군에 금년도 당초예산이 5017억원이다. 철원군은 농업군이며 뿌리가 농업이기에 도의회에서 농업인 수당 지급조례를 제정하기 전에 철원군은 시행했어야 한다.

철원군의 소비성 예산, 1회성 행사, 농업인 단체 보조금, 단순체육행사, 각급사회단체 보조 축소 등 가용예산을 동원하면 충분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강원도 18개 시·군 중 철원군은 시행하면 철원상품권으로 지원하기에 농업인을 비롯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