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에 3대 관광지이며 유적지라고 하는 곳이 포천시 운천에 한탄강 지질공원(비둘기낭), 연천에 재인폭포, 철원에 고석정이다.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과 연천 재인폭포 주변은 지금 새로운 관광지 개발공사가 진행 중이다. 포천에 석산을 관광지로 개발하여 조성한 아트밸리는 관광객이 연간 72만명이 다녀간다고 한다.

기자가 2일 동안 한탄강 지질공원과 연천 재인폭포를 다녀오면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느꼈다. 주관하는 행정관서 위주에서 관광객 위주로 관광객의 변화와 관광지를 연계하여 관광지를 조성해야 한다는 점이다.

철원에 삼부연 폭포, 원아사 계곡, 잠곡저수지 등을 관광지로서 여건과 환경을 갖춘 곳으로 어떻게 관광지로 개발 조성하느냐가 좌우되기 때문이다.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은 비둘기낭을 시작으로 하늘다리(출렁다리), 동북방향으로 근홍교까지 한탄강 둘레길, 서쪽으로 하늘다리 지나 자동차경주장과 지장산과 연계한 출렁다리를 만들었으며, 서바이벌장을 비롯한 놀이공원, 오통캠핑장 등이 조성 개발 중이며 연천 재인폭포는 재인폭포주변 개발과 한탄강댐까지 둘레길 조성, 현수교(출렁다리) 등 재인폭포주변 개발을 한탄강 댐과 연계하여 개발 중이다.

한탄강에 고석정, 비둘기낭, 재인폭포 중에 고석정 개발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화가 없다는 점과 고석정만 보고 돌아가는 단순 관광지를 연계관광지로 개발해야 한다. 주변에 포천과 연천 관광지 개발하는 것 현장답사하고 배울 것은 배우자.

개발할 수 있는 좋은 여건과 환경을 가지고 있는 철원지역 삼부연 폭포를 비롯한 원아사 계곡, 잠곡저수지, 관광객 취향과 시대변화에 맞는 관광지로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경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