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후보등록이 3월26일과 27일 실시되어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에서 정만호 더불어민주당, 한기호 미래통합당, 유우림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가 등록을 하여 3파전으로 선거전이 펼쳐진다.

춘천시에서 6개 읍면에 5만6000여명이(옛.춘성군) 철원선거구로 편입되면서 도농선거구가 된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선거구는 도시와 농촌지역으로 나눠졌으며, 선거구 확정이 늦어지면서 유권자들은 후보자에 대한 여러 가지 사항을 알 수 있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깜깜히 선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만호 후보는 양구출신이며, 한기호 후보는 철원출신, 유우림 후보는 경남 출신으로 새로 편입된 춘천에 연고자가 없는 상태로 오는 4월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표심잡기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이며, 후보자들은 어떠한 전력으로 유권자에 표심을 파고들지가 주목이다.

이제 후보자등록이 끝나고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유권자들은 후보자들에 대한 많은 정보로 후보자에 자질과 능력을 철저히 검증하여 과연 어느 후보자 지역발전과 주민들에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며 일할 것인가를 판단하여 반드시 4월15일 투표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