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87호선 동송 오지리에서 이평리까지 3.3km구간에 대한 4차선 도로 확장계획이 되어 철원읍과 동송읍 주민들에 숙원이 해결된다.

올해 착공하는 것으로 계획이 돼 있으며 총사업비는 299억원이다. 국도 87호선은 동송 오지리에서 이평리까지가 아니라 철원읍 대마리까지인데 먼저 이평리까지만 이라도 4차선으로 확장해 달라고 2015년부터 끈질기게 건의하고 방문하면서 노력한 결과 올해 착공한다는 계획이 돼 있다.

한편 철원 백마고지역에서 월정리역까지 9.3km구간 경원선 철도 복원공사는 지난 2015년 8월5일 착공하였으나 2016년 5월 일방적으로 중단한 후 지금까지 감감무소식이다.

이현종 군수는 접경지역 군수협의회에서 통일부 차관에서 경원선 공사 재개를 건의한 것이 전부다. 찾아다니고 쫓아다니고 졸라대고 부탁해도 한정된 예산으로 들어주기 힘든데 회의장에서 만나서 건의해 가지고 해결되겠는가.

국도 87호선 올해 착공계획이 있지만 언제 몇 월에 시작한다는 것은 없기에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건설교통부, 국회, 정당 등을 찾아다니고 따라다니면서 국도 87호선 도로 4차선 확장 조기 착공과 백마고지역 월정리간 경원선 복원공사 재개 촉구에 매진해서 철원군민들에 희망과 비전 발전에 총력을 경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