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민에 숙원사업이며 최대 사항인 연천전철 철원연장과 백마고지역 월정리간 경원선 복원공사 재개다. 정부에서는 오는 4월에 국가철도 구축망 5개년 계획을 4월에 발표한다.

2025년까지 철도계획이 포함되기 때문에 연천 전철연장은 꼭 이루어져야 한다. 홍천군에서는 올해 군정 최우선 과제로 양평 용문에서 홍천까지 철도 연장 목표를 두고 건의서 중앙부처 방문, 국회에서 각종 세미나와 토론회 등으로 노력하여 국가 철도망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철원군에서도 연천전철 연장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하는데 너무나 미온적인 태도에 실망감을 금할 수 없다. 접경지역 군수협의회의시 통일부 차관을 만나서 경원선 공사재개를 건의한 것이 고작이다.

철원군과 철원군의회 군민이 하나 되어 함께 노력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홍천군은 해주는데 왜 철원군은 안되나. 접경지역 65년 동안 군사시설 보호법 등으로 인한 각종 규제와 제약 규정에 의해 발전하지 못하고 있기에 이제는 국가에서 보상해야 할 시점이다.

국토균형발전과 접경지역 개발 차원에서 반드시 보상돼야 한다. 관계부처에 건의하고 관계부처 방문하고 주민서명과, 궐기대회, 정당방문, 당위성에 대한 국회 토론회, 세미나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지 않기 때문이다.

시간이 갈수록 오지로 변하는 철원 보고만 기다릴 수는 없다. 우리 철원군도 함께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