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 뿌리는 농업이며 누가 뭐라고 해도 농업군이다. 그런데 농업문제는 타시군에 비해 뒤떨어지고 뒤도 제대로 따라가지도 못하는 원인과 이유가 무엇일까. 2020년 올해는 철원농업의 대전환과 변화의 원년, 발전에 원년이 되자.

철원 농업의 현안은 철원 농업인 노인수당지급, 단기영농자금 이자직불제 시행, 농기계은행 퀵서비스제 실시, 귀농선 북방 농기계창고 신축 등이다.

농민수당제는 전국적으로 실시하면서 전남북도, 강원도에서도 도차원에서 30만~60만원씩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하면서 농업인과 지역 자영업자, 소상공인에 혜택을 주는 것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남 해남군과 충남 부여가 시행하면서 전국적으로 확대되는데 철원은 아직이다.

또 매년2월, 3월에 농협에서 추수 후에 정산하는 단기영농자금을 농가당 평균 300~500만원씩 대출 받는다. 가을에 농협에 정산할때 대출받은 농업인은 원금만 갚고 이자는 군과 농협이 부담해주는 단기영농자금 이자직불제, 화천군은 3년전부터 시행하는데 철원은 못하고 있다.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영농활동에 어려운 것이 농기계 시간과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기계 임대은행 퀵서비스(배달)제 영월군을 비롯한 강원도에 10개 시군에서 실시하는데 철원군은 아직, 박기준 군의원은 영월까지 찾아가며 보고 공부도 했다.

또 여기저기 방치되며 보관되는 농기계 귀농선 북방지역에 연차적으로 농기계 보관창고를 신축하여 일을 마치고나면 트랙터 등 농기계는 농기계 창고에 보관하고 차량으로 돌아오면 시간절약, 사고 위험 감소, 경제적인 부담 감소, 농기계 수명연장 등에 많은 이점이 있기에 귀농선 북방지역에 농기계 보관창고 건립 심각하고 검토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