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고속도로, 연천전철 연장 철원군추진위원회(위원장 이수환)가 11월21일 출발하면서 12월12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철원군에 현안사항이며 선택이 아닌 필수인 포천고속도로 철원연장, 연전전철 철원연장, 국도87호선 동송 오지리에서 이평리까지, 국도47호선 포천이동에서 자등리 와수리, 근남 사곡리까지 4차선 도로 확장, 철원 백마고지역에서 월정리까지 경원선 공사 재개 등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강원도청과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방문을 시작으로 국토부, 통일부, 국회, 정당, 철원시설공단을 방문하며 중앙부처 등에 건의서 제출, 철원주민들에 서명부 제출, 국회에서 토론회 및 세미나 개최, 주민들에 목소리를 높이고 함께 하기 위해 철원군민 상경, 정부종합청사, 청와대 앞에서 궐기대회 등 철원군민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강력히 추진하며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후보자들에 철원현안 사항이 공약사항으로 대두되도록 할 것이다.

내가 살고 있는 내고장 철원, 철원발전을 위해 군민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면 반드시 성사될 것이다. 한편 국방개혁 2.0계획에 위해 병력감소와 부대 이전으로 접경지역이 침체되고 위축되고 있어 이제는 정부에서 보상하고 지원해야 할 시점이기에 정부에 주민들에 목소리를 전달하고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철원주민들에 필수사항인 현안문제 해결을 강력히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