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국방2.0개혁을 시행하면서 접경지역인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군은 지역 상권이 크게 침체되면서 무너지고 있다. 군 병력 감소와 부대이전으로 인한 인구 감소가 늘어나면서 지역상권이 무너지고 있다.

접경지역 중 철원군이 인구도 제일 많으며 3개 지역 상권이 형성되어 활발히 삶을 살아가다가 국방개혁 2.0이 시행되면서 인구가 급격히 감소되면서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

2022년까지 접경지역에서 양구에 2사단, 화천에 27사단, 철원에 6사단 등이 순차적으로 해체되면서 포천으로 이전한다. 고성군에 22사단은 동해안으로 분산 배치되며 8군단은 해체된다. 이로서 접경지역에서 2만5000여명에 군인이 감축되거나 타지역으로 이전되기 때문이다.

철원지역에서도 5000~7000여명 이전 감축된다. 접경지역에 주둔군 병력이 10만5000여명 중 2만5000여명이 감축되기 때문이다. 5개 군 주민은 15만7000여명이다.

철원지역에 최대 상권지역인 동송권에 인구가 1만6000여명이며 와수지역(김화)은 6000여명에 인구가 있는데 상권 등이 침체되면서 공동화가 우려되며 또한 정부에서 지원받는 정부 교부세가 크게 감소될 것이 우려된다.

이제는 국방개혁 진행되고 있는 것 반대와 함께 우리에 주장 65년이 넘도록 접경지역은 군사시설 보호법 등으로 각종규제와 제약 등으로 발전하지 못하였기에 폐광지역 특별법과 같이 접경지역 특별법은 제정하여 정부에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보상하며 지원해야 하며 접경지역 주민들에 요구사항 실현해줘야 한다.

주민들은 ▲국방개혁 피해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 접경지역 지원단 구성 ▲접경지역 농축산물 군부대 납품 확대, 군부대 유휴부지 무상 양여, 접경지역 위수지역 확대유예, 평일 외출제도 확대 ▲접경지역 영외PX폐지 등 현실적인 대안부터 실행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