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비용 감소와 편리한 장례 치르기는 누구나 원하는 사항이며 장례문화 변화로 그런 방향으로 전환 중이다. 허례허식을 줄여서 장례비용도 크게 감소하며 편리한 장례를 치르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 장례문화 연구원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장례비용이 평균 1320여만원이라고 한다.

철원군은 1200~1300여만원으로 나타나고 있다. 장례비용 최소화와 편리를 위해 장사종합시설 조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철원군민 99.9%가 찬성하고 있다. 장사종합시설 중 화장장이 없기에 춘천이나 인제 화장장을 택하면서 3일간 밤새우고 지역 주민은 화장장 이용료가 7만원인데 외지인은 70만원에 영구차 50만원, 아침, 점심 식사대 등 150여만원이 더 지출되며 수의도 평소 즐겨 입던 옷 깨끗이 세탁하여 사용하고 제사도 계속 상을 차리지 말고 제주만 교체하고 조화도 오래 있어야 32시간이면 폐기 시킨다.

조화대신 조의금으로 대처하자. 조화가 많이 들어오는 것에 대한 평가가 있었지만 지금은 조화대신 조의금으로 대처되고 있다. 장례비용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허례허식 장례문화 이제는 시대가 지나갔기에 우리도 시대 변화에 부응하여 장례비용 최소화 하자.

철원군수는 철원에 장사종합시설 조성을 공약사항으로 넣고 1년반에 돼가는데도 감감무소식, 공약사항 뿐만아니라 혈세 4500여만원을 투자하여 연구 용역까지 끝냈는데 추진하지 않고 있어 의혹만 증폭되고 있다.

공약사항, 군민과의 약속을 지킬 것인지 안 지키는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지금부터 시작제도 3~5년 소요돼야 하기 때문이다. 하루 빨리 공약사항 이행하여 편리한 장례와 방례비용 감소에 노력해야 하는 것도 군수의 책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