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개혁으로 인하여 접경지역에 지역경기가 침체되고 파탄지경에 이르면서 지역소상공인들은 너도나도 장사가 안 된다며 한숨소리만 길고 커지고 있다.

접경지역인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군 모두가 똑같은 상황이지만 그중에서 철원군은 군주둔병사가 제일 많은 지역이다. 국방개혁으로 인하여 군 병력이 감소되고 부대가 이전하면서 이제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는데 이제 국방개혁을 반대하고 축소해야 한다는 주장하지만 이제 마무리 단계에서 중지하지 않을 것이다.

한편 5개 군 접경지역 여건과 환경을 고려하여 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뚜렷한 방법이 안 나오고 있다. 양구군에서는 군인 외출 외박시 택시비를 6000원부터 16000원까지 지불하며, 양구시내버스는 무료 승차한다는 계획인데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 것인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다.

이제는 생각과 목소리를 전환하자. 반대 목소리에서 생존권 문제와 정부에서 보상해주고 지원해줘야 한다고 65년 동안 군사시설보호와 각종규제와 규약, 제약으로 많은 피해와 발전을 하지 못했기에 이제는 정부가 보상해줘야 한다.

접경지역 주민들에 생존권과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정부에서 많은 지원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자. 국방개혁 마무리 단계에 이르고 있는데 지금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이지만 이제는 생존권 차원에서 지원과 보상 문제로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

포천시가 지하철7호선 추진을 하면서 구호 역시 지원과 보상 문제를 대두시키며 주장하니 국방부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나섰다. 우리도 이제는 반대에서 생존권으로 지원과 보상으로 목소리를 높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