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갈수록 오지로 변해가고 있는 내가 살고 있는 내고장 철원 더 이상은 보고 앉아서 기다릴 수만은 없어서 철원에도 고속도로, 전철(1호선), 4차선 도로 확장을 위해 철원군민에 목소리를 내고 우리에 주장, 우리에 몫을 찾기 위해 포천고속도로 철원연장과 연천 전철 철원연장, 국도87호선, 국도47호선 4차선 확장을 위해 포천고속도로, 연천전철 연장 철원군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1월21일부터 출발했다.

철원군민에 자긍심과 자존심을 가지고 군민이 하나 되어 하나에 힘으로 도전하고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철원군민들은 지난 2003년도 연천 신탄리역에서 철원백마고지역까지 경원선복원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성공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포천고속도로, 연천군에 전철이 들어오면서 변화 발전되는 모습 우리는 똑똑히 보고 있다. 한편 문제는 철원군민들에 힘을 모으기 위한 단결이며 참여심이다.

언제 되겠느냐 될것인가 하는 군민도 있겠지만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된다. 철원에 고속도로, 전철(지하철 1호선)들어오기 위해 함께 노력하며 함께 하자는데 외면하고 함께하지 않으며 참여하지 않는 군민은 철원군민이 아니다.

지역도 넘고 정치, 정당도 아닌 순수한 생각과 마음으로 오직 철원발전을 위해 함께하자는데 외면하고 무관심하며 함께하지 않는다면 그는 정녕 철원사람이 아니며 철원주민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왕따 당할 것이다.

산 넘어 산 겹겹이 어려운 점이 산적하겠지만 도전하고 노력하면 해결될 수 있다. 이제는 정부에서 접경지역은 65년 동안 소외되고 변방 취급받고 군사시설 보호법을 위시한 각종 규제와 제약으로 피해보고 발전하지 못하였기에 이제는 정부가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목소리를 내고 목소리를 높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