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선복원 백마고지역에서 월정리간 재개 공사 기공식이 지난 2015년 8월5일 착공됐으나 2016년 5월에 일방적으로 공사가 중단된 이래 3년이 지나도록 감감 무소식에 정부에서 강원도에서 복원에 의지가 없어지면서 경원선 복원 자체가 백지화 되는 것 아니냐는 여론이 분분하다.

강원도에서 경원선은 경자도 꺼내지 않고 동해선과 삼척, 제천선만 강조하고 있다. 한반도의 중심지이며 몸통인 경원선 착공을 하고도 흐지부지 중단된 상태 이제는 더 이상 보고만 기다릴 수는 없다.

이제 철원군민에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고 군민이 하나 된 힘으로 군민이 해결하자. 이를 위해 경원선복원 철원군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해 준비모임을 10월1일 개최예정이었으나 돼지열병으로 인해 연기해 다시 11월1일 경원선복원 철원군추진위원회 구성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출발하여 도전할 계획이다.

포천시와 연천군은 지하철7호선, 1호선 연장도 하는데 철원군은 공사를 시작한 일반 철도는 공사재개를 못한다는 것이 표현이 안된다. 2021년 동두천에서 연천까지 전철이 완공 개통됨으로 우리 철원에도 연천에서 철원까지 전철연결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

연천역에서 신망리역-대광리역-신탄리역 다음이 철원백마고지역임으로 3개역만 연장하면 철원도 전철이 들어 올수 있다. 동두천역에서 연천역까지 전철이 개통되면 지하철1호선이 하루 왕복 88회가 운행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두렵다고 생각만 하지 말고 우리 철원도 단합된 군민에 힘으로 도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