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에 2.0계획에 의해 접경지역인 강원도, 인천광역시, 경기도 10개 시군에 주둔하고 있는 육군 장병들을 감축하며 부대가 이전하면서 접경지역에 경제적인 타격으로 지역경제에 많은 영행을 미치기 때문에 대책 수립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경기도에는 연천, 파주, 김포시, 인천광역시에는 강화군과 옹진군이 접경지역이며, 강원도에는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군으로 경기도보다 강원도 접경지역에서도 제일 규모 큰 철원군에 타격이 심각하다.

2023년까지 강원도 접경지역에서 2만5000여명이 감축되고 철원지역에서도 5400명~7000여명의 군장병이 감축되고 6사단은 포천지역으로 이동하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철원군에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 일자리 감소와 소득감소로 철원지역에 큰 타격이 되고 있어 이에 대한 뾰족한 대책이 문제다.

형식적이고 이론적이며 공상적이 아닌 실질적인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 국방부 계획 정부계획을 접경지역에서 반대한다고 해서 중단하지는 않겠기에 철원군은 철원지역 환경과 여건에 맞는 대책과 계획을 세워 추진해야 하는데 지역경기 활성화, 인구 감소, 군민소득증대를 위해서는 기업과 공장 유치가 정답이라고 생각된다.

철원군 행정력과 재정력을 총동원하여 기업체와 공장 유치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것이 정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