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은 지리적 여건과 환경 풍부한 자연환경, 풍부한 관광자원, 풍부한 인적자원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화천이나 양구보다 자원이 많은 곳이 바로 철원 한편 수도권에 인접한 지역으로 생활권이 의정부와 서울이다.

문제는 이 풍부한 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문제이며 관건이다. 이렇게 풍부하고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는데 화천이나 양구지역에 비해 단결력이나 대체력이 취약한 것이 약점이며 도전 정신이 취약하다는 것이 다시 말해 경쟁심이 없기에 옆동네가 발전해도 보고만 있는 상황, 철원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도자들과 공직자들에 생각과 행동이 변해야 한다.

풍부한 자연자원, 관광자원, 인적자원을 가지고 있는데도 옆 지역보다 선두적이지 못하고 따라가지도 못하기에 안타깝다. 이제부터라는 생각, 지금 출발한다는 생각으로 민·관·군이 하나 되어 내가 살고 있는 내고장 철원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

군민 간 불신을 타파하고 지역간 갈등을 해소하고 함께 화합과 단결로 철원군민에 긍지와 자긍심으로 도전하자. 타지역은 되고 하는데 왜 철원은 안되는가. 이는 도전정신이 취약하며 나태하고 안일무사에 복지부동 때문이다. 내가 살고 있는 내고장 철원 살기 좋고 행복하고 건강한 철원 누가 갖다 주는 것 아니다.

우리 군민들 스스로 함께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면 이웃 시군보다 더 발전하고 잘살 수 있다는 점 인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