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말 문혜리와 동송을 연결하는 4차선 도로 확장공사가 착공10년 만에 올해 장흥초교 앞까지 완료돼 개통된다. 이에 따라 문혜지역 상권이 위축될 우려가 커지면서 문혜지역 상권 활성화가 심각한 문제도 대두되고 있어 활성화 방법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문혜3거리, 지경리, 하오터널 개통으로 인한 육단리 상권침체를 실제 경험했기 때문이다. 국방2.0계획에 의해 군부대와 군 병력 감축 인구감소에 4차선도로 확장으로 인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은 철원군에 숙제다.

문혜리 지역은 철원군 6개 읍면의 중심지임으로 이를 살려서 이에 맞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 갈말산업단지 부지를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기업과 공장 유치가 10년이 넘도록 유치 못한 상태에서 보고 기다리지만 말고 철원군에서 매년 일정금액을 투자하여 공장을 신축하여 임대공장 단지를 조성하여 공장을 중장기 임대하는 제도 시행과 철원군 선거관리위원회 건물 신축, 건강보험 철원출장소 청사 신축도 문혜지역에 등 생각하고 추진하는 것도 하나에 활성화 방법으로 생각된다.

10여년 전에 추진하던 장례식장과 봉안당(납골당) 유치문제 문혜리에서 유치하며 받아들여야 했는데 이제와 후회해야 지나간 일 남양주시 수동면에는 납골당 유치를 위해 32세대가 거주하는 마을에 생산하는 농산물 판매, 일자리 창출, 음식점 운영 등으로 마을에 생기가 돌고 활성화되며 소득이 증대되는 대표적인 마을이 됐다. 이제 문혜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해 심도 있는 생각과 추진으로 활성화 방법을 찾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