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변하고 발전하면서 첫째는 건강, 둘째는 관광을 선호하는 시대로 변하면서 관광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철원군에서는 소비성 예산, 일회성 예산 연차적으로 할 수 있는 예산으로 관광지를 개발하여 철원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주민들에 소득증대에 총력을 경주해야 한다. 기업과 공장 유치를 못하면 관광지라도 개발하여 관광객을 끌어들여야 한다.

관광지 개발에 환경과 여건을 갖추고 있는 곳이 바로 갈말읍 신철원 3리다. 신철원에서 용화교를 건너면서부터 자연관광지다. 삼부연 폭포, 용화 폐터널, 용화저수지, 용화동마을, 명성산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용화저수지 옆 잣나무 숲 등 관광지로서의 환경과 여건이 좋은 곳이다.

충북 단양은 관광지라고는 도담삼봉 하나뿐이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새로운 관광지를 개발한 것이 대박이 났다.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단양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산 정상에 5층 높이로 전망대를 세웠으며, 관광버스만 통행시키고 있으며 잔도수양개 둘레길은 철원 한탄강 절벽과 같은 곳에 둘레길을 조성했다.

단양에서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잔도수양개 둘레길을 둘러보면 하루가 소요되는 코스다. 단양은 신철원3리 용화동에 비교하면 명함도 못내지만 관광지로 개발하여 강철산악회 200여명에 회원들이 지난 4월에 다녀왔다.

강철산악회는 지난 8월17일까지 전국에 유명산, 관광지, 축제장, 행사장 등을 81번째 다녀왔다. 불모지를 관광지로 만든 곳을 보고 철원에 벤치마킹하여 관광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