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4월5일 철원군 원로회가 탄생하면서 11월16일 2003년도 사업계획에 연천 신탄리에서 철원 대마리까지 경원선 복원을 사업계획으로 결정하고 철원읍과 동송읍 주민을 대상으로 서명 작업을 시작하면서 철원군 전체 범 군민적인 공감대 형성과 군민이 함께 참여하자는데 의견이 일치되어 2003년 철원군의회에서 경원선 복원 철원군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2008년 12월30일에 연천 신탄리역에서 착공식을 시작하여 2012년 11월20일에 신탄리역에서 백마고지역까지 5.6km구간이 개통된 것이다.

정부에서는 경의선과 동해선 철도만 남북으로 연결을 계획하면서 경원선은 거론조차 안하고 있다. 한편 경원선 백마고지역에서 월정리역까지 9.3km구간은 지난 2015년 8월5일 박근혜 전.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했으나 2016년 5월에 일방적으로 중단하고 오늘에 이르고 있는 현실에 더 이상 앉아서 보고 기다릴 수만은 없다는데 인식과 생각을 같이하는 인사들이 경원선복원 철원군추진위원회 구성을 하기 위해 두차례 모임을 가졌으며, 관내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지도자 30여명으로 경원선 복원추진위원회 준비위원을 구성중이다.

철원군내 지역을 초월하고 정당과 정치를 배제하고 초월한 초군민적으로 오직 철원발전과 경원선 복원 외에는 생각하지 말고 참여하여 함께하기 바라며 혹시나 지역이나 정치적으로 이용 생각을 꿈에라도 하는 사람은 절대로 참여하지 말아야하며 철저히 배제한다.

지난 2003년도 경원선 복원추진위원회 구성의 경험과 노하우에 군민들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함께하면 반드시 성사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