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인구가 계속 감소하면서 철원지역 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지난해 말부터 5월말까지 철원군 인구가 무려 1400여명이 감소했으며, 지난해 4만7000여명에 인구가 현재 4만5000여명으로 올해 말에는 4만5000여명도 무너질 우려다.

한편, 국방부 2.0계획에 위해 지난해 2000여명의 군병력이 포천지역에 이전한데 이어 2024년까지 6사단이 포천지역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노령화와 청장년들에 일자리 부족으로 철원을 떠나며 이에 군부대 이전으로 인한 인구 감소가 심각한 현실에 놓여 인구증가와 일자리 창출에 사활을 걸어야하며 대책을 세워야 한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하기 좋은 철원을 위해 환경과 여건을 만들어 기업과 공장 유치에 총력을 경주해야 한다. 침체되고 군민에 소득은 감소하고 있는데 철원에 지도자들은 위기와 심각성을 느끼지 않고 행사장이나 찾아다니고 쫓아다닐 시간에 밖으로 나가 기업과 공장 유치 및 공공기관 입주 등에 노력해야 한다.

군민이 발전하지 못하고 군민소득이 감소하며 지역경제 침체에 위기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문제 중에 문제다.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대화하며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