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날수록 변화와 발전이 뒤떨어지고 있는 철원에 현실을 보고 느끼면서 이제는 더 이상 보고 기다릴 수만 없다는 생각과 뜻을 가진 군민들이 이제는 군민들에 단합된 모습과 힘으로 철원발전에 군민이 앞장서고 우리가 나서자는 운동이 싹트기 시작하면서 포천고속도로, 연천전철연장, 백마고지~월정리역 간 경원선 복원, 국도3,5,46,87호선 확장과 기업 공장 유치 등 국가 SOC사업에 철원 군민들에 목소리를 높이고 제 몫을 찾자는데 군민에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어 고무적이고 희망적이다. 철원군민에 긍지와 자긍심을 발휘하여 군민이 하나 되어 우리에 권리, 우리에 몫을 찾자는 것이다.

정부에서는 70여년 동안 국가보안법을 비롯한 각종 규제와 규정에 묶여 직간접적인 피해로 인하여 낙후되고 퇴보된 접경지역에 철원 이제는 국가가 보상하고 지원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에서는 국토균형 발전과 접경지역 개발 통일을 준비하고 대비하는 차원에서 지원을 절대적으로 해야 한다. 더 이상 보고 기다릴 수만은 없다. 시간이 갈수록 낙후지역 오지로 변하고 있는데 손 놓고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

인접 동네 포천은 고속도로에 지하철7호선, 4차선도로로 확장공사, 양수발전소, 연천은 전철연장(지하철 1호선), 제3현충원, 통현산업단지 조성이 시작됐는데 철원은 동송 이평리에서 오지리까지 3.5km구간 4차선 확장을 10년이 넘도록 건의하고 요구하는데도 아직도 감감무소식인데 언제까지 앉아서 보고 기다릴 것인가.

군민에 뜻과 힘을 하나로 모아 우리에 삶에 권리와 우리 몫을 찾자는데 이를 외면하고 배제하며 동참하지 않는 사람은 철원군 사람이 아니지요. 군민에 힘이 하나로 모아지면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