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지난해부터 각종민원(축사, 태양광)으로 몸살을 길게 앓고 있다. 축사악취피해로 인한 주민들에 시위와 민원으로 인하여 대내외적인 철원군에 이미지 실추와 지난해 환경부에 악취에 대한 민원이 전국에서 제일 많은 곳이 인천 연수구 그리고 다음이 철원군(관인)이라고 한다.

축사로 인한 악취로 인한 주민 간 민심이반과 불신이 팽배되고 행정에 대한 불신이 너무 큰데 올해는 태양광발전소 허가로 인해 업자와 지역주민 간에 갈등과 불신이 고조되고 있다.

거리거리마다 태양광 발전소 결사반대 현수막이 걸려 있으며, 사업자와 주민 간에 민심이반 갈등이 계속되고 있어 안타깝다. 이제 원점에서 뒤돌아보자. 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고 야기 됐는지를 축사피해, 악취문제, 태양광발전소 문제가 야기된 원인을 뒤돌아보고 이제는 수습에 총력을 경주하여 주민들이 화합하고 단결하며 신뢰하며 함께하는 철원군 만들기에 민관군 모두가 하나 돼야 한다.

공직자들에 근시안적인 생각과 판단 우물 안 개구리식과 탁상행정으로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이 보는 것이다. 산림훼손과 환경파괴로 인한 피해를 주민들이 우려한다.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위해 마구잡이식으로 산림을 훼손하고 설계대로 공사하여 폭우시 장마철에 토사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해야 하며 철원군에서는 준공검사 시 철저한 확인 점검으로 지난해 내대리와 같은 일이 생기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행복하고 건강한 철원은 군민 모두가 바라고 있기에 민관군이 함께 대화하고 소통하며 함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