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와 판매전이 부족하다고 생각된다. 생산도 중요하지만 홍보 판매도 생산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아무리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해도 홍보와 판매가 부족하고 미약하면 제값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양구군에 실례를 봐도 시래기, 사과, 수박, 메론이 전국 최고의 농산물로 인정받으며 높은 가격을 받으며 없어서 못 파는 이유가 무엇인가. 많은 홍보와 판매전략 때문이다.

판매방법 역시 철원군도 지난 5월부터 출향인사, 철원과 연고가 있는 기업인, 재경인사, 철원지역과 자매결연을 맺은 곳, 상생발전 협약을 맺은 곳과 지역에 철원군수와 농협장에 이름으로 철원지역 농특산물 구매를 요구하는 서한문 발송과 신문, 방송에 광고, 인터넷과 전자상거래에 대한 폭넓은 홍보와 광고가 절대로 필요하고 불가결로 철원농특산물에 대한 홍보와 광고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데 철원군과 농협은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못하는지 안하는지 홍보예산비가 부족하면 증액이라도 해야 하는데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것이 문제다.

시간이 갈수록 오지로 변하고 있는 철원군, 농특산물 판매라도 전국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여 농특산물 생산농가에 소득이 향상되고 증대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