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백마고지 화살머리고지는 전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것은 화살머리고지가 유해발굴로 인하여 대통령이 현지를 방문하였으며, 정부 관계부처장관, 미군관계자 등이 방문하면서 국내에서 각광을 받으며 부상되고 있다.

한반도의 배꼽인 철원은 궁예왕이 풍수를 따져서 철원을 도읍지로 정한 곳이다. 남북을 잇는 길이 이곳 철원에서 열렸기 때문이다.

판문점에 이어 고성 그리고 철원에 화살머리고지가 3번째로 남북이 이어졌으며, 지난해 9·19남북군사고위급회담에서 남북이 6·25전사유해 발굴에 합의한 후 우리 남측에서는 4월부터 유해발굴을 시작했으며, 6월1일부터는 1일 오전20명, 오후20명 등 1일 40명씩 화살머리고지 철책을 다녀올 수 있다.

전쟁과 평화가 교차하는 곳이 철원이다. 6·25전쟁 때 가장 치열한 공방 전투가 벌어진 철원삼각지(철원군, 김화군, 평강군) 중 철원 백마고지전투에서는 중국군 1만4000여명과 한국군 3500여명이 전사했으며, 미군과 한국군이 22만여발, 중국군이 5만여발의 포탄을 쏟아 부은 곳이 전국 최고의 전투가 치열한 곳이 바로 철원백마고지 화살머리고지다.

나무는커녕 풀마저 자취를 감추고 산을 이루었으며, 바위는 깨지고 산의 키가 줄어들어 밋밋해졌다. 그래서 백마고지 이름이 생겨났다고 한다.

국내외에서 각광받으며 관심 있는 지역 철원 그리고 백마고지에 화살머리고지 철원안보관광과 연계하여 철원군청에서 안보관광지로 관리 운영하여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