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인 농업인은 자기가 생산한 농·특산물을 비롯한 각종 제품을 전시하여 판매하고 소비자는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이익을 볼 수 있는 로컬푸드 매장 개장이 5월24일 고석정 현지에서 열린다.

농협중앙회가 권장하고 권고하고 지원하면서 전국에 지역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운영하고 있다. 철원군내 4개 농협에서 로컬푸드 매장을 운영하는 곳은 한곳도 없다.

철원 인근 전곡 농협에서는 연천군에서 매장 개설에 대한 시설비 등을 지원하고 전곡농협 하나로마트에 접해 있는 로컬푸드 매장은 전곡농협에서 빌려주고 있으며 운영은 입점협의회가 운영한다.

입점협의회원은 연천군에서 일정시간 교육을 이수한 후 입점하여 본인이 생산한 각종 농산물과 특산물을 매일 아침 로컬푸드 매장에 진열해 놓으면 전곡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판매하여 1주일에 한차례씩 로컬푸드 입점 농업인에 입금시켜주며 운영한다.

철원에 로컬푸드가 활성화 되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철원군에서는 효율적인 운영방법과 생산자인 입점 농업인은 최고의 농특산물을 선별하여 신선한 농특산물을 전시하면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생산자, 소비자가 함께 이익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철원군에 농·특산물을 전국에 홍보 판매할 수 있는 계기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