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 악화와 최저 임금인상이 맞물리면서 철원군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철원군의 지원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철원군과 정부에서 지금까지 많은 지원과 재래시장 환경개선을 위해 투자하였으나 손에 잡히고 피부에 와 닿는 결과는 미미한 상황이다. 그러나 정작 같은 군민인 개인 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지원책이 전무한 현상이다. 이로서 비교한다면 소외감마저 들 정도이며 지역상권을 갈수록 붕괴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철원군은 소상공인들에게 정부지원책을 별도로 한 철원군에 지원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4대 보험지원, 노란우산공제지원, 주민세 감면 등 일정부문 자영업자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반면에 농업인에 대한 각종 지원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책은 전무한 상태다.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소급해 고용보험료의 최대 50% 2년간 지원하며 노란우산공제액도 일부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농업인을 비롯한 일반 사업자에 비해 자영업자들은 지원책이 전무한 상태다. 철원군에 소상공인 자영업자도 군과 정부에서 지원책을 강구하야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게 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