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서 최고의 이슈는 지난해 축사허가로 인한 악취와 태양광발전소 허가로 인한 주민 간에 갈등과 불신, 민심이반으로 인한 갈등, 행정에 대한 불신 군민들에 악취 피해 등이다.

지금 살펴보면 허가를 너무 많이 해줬다는 것이다. 이렇게 마구잡이식으로 축사와 태양광발전소 허가 후에 문제점은 생각을 못했다면 철원군에 공직자들에 자질과 능력이 문제가 있는 것이다.

세상을 넓고 멀리 크게 봐야 하는데 법에 하자 없다는 명분을 앞세워 마구잡이로 허가해주니 동송 오지1리 벌판들은 축사의 벌판으로 변했으며, 이로 인한 후유증과 피해는 고스란히 철원주민과 철원과 접해있는 인근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와 탄동리 주민들이다.

도계가 소하천이 경계다 보니 동송 오지리, 장흥리 지역보다 가까운 위치인 소하천 사이로 관인면 냉정리, 탄동리 주민들이 축사피해를 호소하며 대책강구에 나섰다. 이로 인하여 동송읍 지역이장들이 주축이 되어 축사피해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궐기대회를 비롯한 철원군 등 관계부처에 항의겸 시정조치를 요구하였으나 축사피해대책위원회가 동송읍이 위주로가 아닌 범 철원군민 전체로 구성했어야하는데 이에 대한 동조와 협조에 탄력이 약해지면서 참여가 약해지면서 기업형이 아닌 생계형으로 축산업을 하는 농가가 강력한 단속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면서 주민 간 갈등이 고조되고 불신이 팽배되며 특히 행정에 대한 불신이 도를 넘게 됐다.

청정 철원을 지키고 축사로 인한 악취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많은 노력과 고생을 한 축사피해대책위원회도 위로한다.

사실상 대책위원회는 해체됐지만 앞으로도 계속하여 축사피해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문제는 축산 농가들에 자정노력이 선행돼야 한다. 축산 농가들에 지구노력과 자정노력으로 군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신뢰가 하루빨리 회복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