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3월13일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철원지역 농협장과 산림조합장은 현직이 모두 당선됐다.

농협 4개 조합과 산림조합 중 철원농협, 동철원농협, 철원군산림조합장은 무투표로 당선됐으며, 동송농협은 이명규, 진용화, 임채영 후보가 경쟁하였으나 현조합장인 진용화, 김화농협은 박재돈, 지순하, 장춘집, 엄충국이 경쟁을 벌였으나 엄충국 현조합장이 당선에 영광을 얻었다.

춘천철원축협은 박창복, 이중호, 차종원 후보중 이중호 후보가 당선됐다. 이들 조합장 당선자들은 철원지역발전과 농협발전 그리고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에 노력을 다해야하며 무투표 당선을 한 철원농협 최진열, 동철원농협 이태식, 철원군산림조합 이양수조합장은 무투표 당선자로서 더욱 무거운 책임과 노력을 해야 한다.

무투표 당선의 영광에 사로잡혀 방심하거나 나태한 생각을 가지면 조합원들에 불평불만과 비난이 더 크기 때문이다. 당선된 조합장들은 지금이 시작이라는 새로운 생각, 새로운 각오, 새로운 행동으로 지금보다 더 열심히 일하며 지역주민과 조합원과 함께 소통하고 대화하며 함께해야 한다.

새롭게 출발하는 조합장과 조합발전에 조합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에 기대가 매우 크기 때문에 실망을 시켜서는 안된다.

◉조합장 당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