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누가 뭐라고 해도 농업군이며 쌀 생산지역이다. 그런데 왕겨가 부족하여 외지 원거리에서 왕겨를 구입하는 상황이 철원에 현실로 보통생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지만 사실이다.

축산업이 증가하고 왕겨 사용처가 증가하면서 왕겨 부족현상이 생기면서 경기도 김포에서 왕겨를 구입하는 축산농가가 있다. 차당 18만원~25만원까지의 가격으로 구입하는 현상이다.

왕겨 불균형 수급현상은 매년 10월과 11월에 도정이 집중되면서 10월과 11월은 왕겨가 남지만 3월과 4월부터는 도정량이 감소되면서 왕겨가 부족한 현상이 생기며 도한 농협미곡처리장(RPC)에서 왕겨 구매 입찰을 받은 업자들이 왕겨 가격을 결정하여 판매하면서 가격에 대한 변동이 커지면서 축산업자들은 전전긍긍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왕겨 수급에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철원군내 동송지역, 갈말지역, 김화지역에 간이창고 식으로 왕겨보관창고를 신축하여 10월과11월에 왕겨를 보관했다가 공급하는 방법이나 철원군에서 농협에 왕겨보관창고 건립비를 지원하여 농협에서 왕겨보관창고를 건립하여 관리하는 방법 또는 지역과 마을에 오래전에 신축한 농기계보관창고 및 농산물관련 건축물을 이용하여 보관하여 1녀내내 수급에 안정을 기해야 한다.

벼 고장 쌀 고장에서 왕겨 수급불균형으로 인하여 왕겨가 부족하여 타지역에서 왕겨를 구입해 온다는 것은 문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철원군과 농협, 축산업자는 함께하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