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집권을 하고 있는 여당이다. 민주주의는 정당 정치로서 여당으로서의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철원지역선거구는 전국에서도 제일 넓고 큰 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등 5개 시군이지만 민주당 철원지역위원회는 타지역군은 제외하고 우리 철원군 발전을 위해서는 여당으로서의 가치정립과 여당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

철원에 현안국책사업에 산더미 같지만 그저 모두가 기다리고 바라만 보고 있다. 언제 감이 떨어져 내입으로 들어올까. 내입으로 들어오기 전에 다른 사람이 따간다.

강원도에서는 당정협의회도 개최하면 강원도 발전과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철원군은 감감무소식이다. 포천고속도로연장, 연천전철연장, 백마고지역 월정리간 경원선복원, 국도87호선 동송오지리~대마리간 국도3호선 대광리~대마리간 4차선 확장과 기업유치와 공장유치 등 해결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전국에서 시군 중 국책사업(SOC)이 한건도 없는 곳은 철원뿐일 것이다. 왜 손 놓고 보고만 기다리고 있을까 포천시는 도봉산역에서 포천까지 지하철7호선 연장을 위해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찾아다닐 때 시장, 시의장,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사격장피해대책위원장이 함께 다니며 건의하고 요구하는 모습을 보여 2026년에 지하철7호선이 들어온다는 것이다.

철원군은 보고 기다리다보면 인근지역과 발전에 격차가 시간이 갈수록 벌어진다. 우리는 운동화 신발끈 매고 뛰어야하는데 언제까지 보고만 기달릴것인가. 야당으로서의 민주당 철원지역 발전에 제역할이 아쉽다. 철원발전을 위해 도와 중앙부서, 중앙당과 연계하여 철원현안사업 해결하는데 함께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