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지역 축사 정원화 사업을 축사농가가 앞장서 전개하자. 지난해 축사악취문제로 철원이 홍역을 치렀으며 주민 간 갈등과 민심이반 불신이 팽배하고 행정에 대한 불신이 너무 커지는 등 지난1년 동안은 축사악취 문제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가 큰 한해였다.

올해는 청정 철원을 다시 찾으며 회복하기 위한 힘 안들고, 돈 안들고 축산 농가들이 생각만하고 행동으로 옮기면 되는 축사 정원화 운동을 전개하며 실천하자.

내 축사주변에 꽃과 나무심기 운동을 펼치자. 코스모스나 해바라기 등 비싼 꽃 사서 심어도 되겠지만 돈 안들고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꽃 종류 아카시아, 버드나무, 오리나무 등 속성수 등 아무 나무면 어떠하며 사과, 배, 밤, 대추나무 등 자기가 손쉽게 구한 나무를 축사주변에 심어 주민들에 축사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과 이미지 쇄신에 축산농가 스스로 노력하며 실천하자.

철원군 한돈협회는 악취 감소화 운동의 자정 노력을 한다고 밝혔으며, 육계협회는 분진(먼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스로 연차적으로 고압분무기를 설치하는 등에 자정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로서 청정 철원이미지 쇄신과 주민들이 축사에 대한 선입견과 생각전환 축사에 대한 환경개선 등에 일거양득이다.

축산농가가 앞장서고 노력하면 주민들도 함께 동조한다. 올해는 축사에 대한 문제, 축사악취문제가 다시는 거론되지 않기 위해 함께 노력하여 새로운 철원 만들기 철원이미지 쇄신에 함께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