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에 일부 인사들이 김화 복군 운동을 전개하면서 찬반양론으로 번지면서 우려된다. 그러나 전체적인 의견은 지금은 김화 복군 운동을 펼칠 시기가 아니라는 의견에 김화지역 일부 사람을 제외하고는 부정적인 시각이 많아 철원군민들에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고 있으며 과연 복군이 되겠느냐는 회의적인 생각이다.

철원군은 지금 분열이 아닌 화합과 단결 그리고 신뢰다. 인구 4만7000여명이 신뢰하고 화합하며 단결하여 힘을 하나로 모아도 철원지역발전에 부족한데 지역간 분열과 갈등, 군민들에 민심이반과 불신이 생기기 때문에 지금은 군민이 하나로 힘을 모아 철원발전에 매진하자는 여론이다.

또한 연령층이 높은 쪽은 김화군 복군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지만 중장년, 청년층에서는 철원군 김화군 평강군이면 어떠냐며 주민들이 건강하게 잘살고 행복하면 된다며 되지도 않은 복군 운동에 힘을 빼지 말고 김화 복군 운동에 힘으로 철원발전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철원은 복군 운동이 아닌 포천고속도로, 연천전철 연장 ,기업과 공장유치, 경원선, 금강산선 복원 등 SOC사업에 총력을 경주해야 한다. 지금은 김화 복군 운동 시기가 아니며 군민이 하나 되는 신뢰와 화합 단결이 먼저의 과제라는 것이 군민 모두에 희망이며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