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종합시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철원군에서 장사종합시설(장례식장, 화장장, 납골당, 수목장, 잔디장)에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 혈세 4천5000여만원을 투자하여 장사종합시설 조성에 대한 용역까지 마쳤으며, 철원군수의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한편 철원군민 모두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에 모두가 공감하면서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제부터 철원군에서는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 지금부터 추진하고 시작해도 최소 3~5년이 걸린다. 주민들에 여론에 우려 우리 동네는 안되고 남에 동네는 된다는 민비현상과 주민들에 반대가 두려우면 시작하지 말아라.

군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필수사업이라고 하면 강력히 추진해야 한다. 먼저 철원군내에 각계각층으로 철원장사종합시설 조성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장소를 공모하면서 해당지역에 혜택 인센티브를 제시하고 포천시와 연천군이 함께 광역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공동 추진하면 정부로부터 많은 예신지원과 완공 후에 운영에 어려움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군민주를 공모하는 것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연간 20여억원의 군민 장례비 부담감소, 편리가 도모되는데 민원이 두렵고 저항이 두려우면 포기하고 안일무사와 복지부동으로 일관해야 한다. 추진위 구성하고 장소공모하고 포천, 연천과 광역으로 공동추진협약하면서 철원군에 주도하면서 군민주를 공모하면서 추진위에서 모든 사항을 협의하고 처리 결정하면 된다.

경기북부지역은 2020년부터 화장장 대란이 예측된다고 정부가 발표했다. 경기북부 의정부이북지역 인구 150여만명에 장사종합시설이 하나도 없는데 강원도는 인구 150여만명에 화장장이 8개가 있다. 원주시는 횡성군과 경기도 여주시가 함께 추진한다. 하루빨리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