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행정구역상으로 강원도에 속해있지만 군민들에 생활권은 수도권인 서울과 경기지역이다. 철원주민들이 춘천보다는 서울지역 왕래가 크다.

한편 철원에서 시외버스가 수도권인 서울로 가는 횟수가 1일 92회에 비해 춘천은 하루 18회가 운행된다. 이로서 철원은 누가 뭐라 해도 생활권은 수도권이다.

강원도에서는 철원이 변방취급당하며 소외되고 도외시 당하는 것으로 낙후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강원도에서는 철원에 현안인 포천고속도로, 연천전철 철원 연장, 3년씩 방치되고 있는 백마고지역에서 월정리간 경원선 복원, 금강산선 등에 대하여는 말 한마디 안하고 정부에 건의조차 안하며 현실성이 부족한 중앙고속도로 연장을 제기하고 있다.

철원주민들은 중앙고속도로 철원연장보다 포천고속도로, 연천전철연장을 기다리고 있다. 선거때만 되면 단골메뉴로 등장하는 중앙고속도로 철원연장, 1999년도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정부에서 실하였으나 1이 나와야 하는데 0.3이 나왔다. 경제성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춘천에서 철원까지 공사투자비도 2조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포천 신북에서 철원까지 25.3km이며 공사비도 5000여억원이면 된다고 한다. 강원도에서 포천고속도로, 연천전철 연장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여 철원을 변방취급하지 말고 강원도의 보고인 미곡생산과 가축사육에 30%이상을 차지하는 철원군 다른 생각, 다른 관점 발전할 수 있는 미래의 고장으로 생각 해주기 바라는 것이 군민들에 통일된 생각이고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