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회는 철원군민의 대표기관이며 군민의 대변기관이다. 이로서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대화하며 생사고락을 같이해야 한다. 군민에 대표기관이고 군민의 대변자이기 때문에 실력 있는 의회, 열려있는 의회, 군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가 돼야 한다. 이러한 군민들에 욕구충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면서 집행부에 대한 올바른 견제와 감시기능에 충실해야 한다.

집행부에 거수기가 되지 말고 잡행부에 들러리가 아닌 생산적인 실력 있는 의회로 철원 발전과 군민소득증대 삶에 질 향상과 군민에 복지증진을 위해 주어진 임기를 충실히 수행하여 임기가 끝난 후에도 존경받고 칭찬받는 의회와 의원이 돼야 한다.

집행부와 의견과 생각이 다른 것도 있겠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똑같다. 철원군민에 행복증진이라는 목적달성은 똑같다. 철원군에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로 인하여 군민들에 민심이 이반되고 갈등과 불신 또한 행정에 대한 불신으로 인하여 피해는 고스란히 군민에 몫이다.

철원군이 이지경까지 되도록 군의회는 무엇을 했느냐는 볼멘소리에 불평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민심수습, 신뢰와 화합 그리고 군민이 함께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군의회가 해야 한다.

군민들이 군의회와 의원을 믿고 의지하며 군민들에게 희망과 발전에 비전을 줘야 한다. 4년 동안 행사장이나 참석하고 복지부동과 안일무사로 일관하라고 선택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군민들과 함께하며 대화하고 소통하며 군의원들 뒤에는 든든한 동반자와 반려자인 군민이 있기 때문에 주제와 우려를 안해도 된다. 뒤에는 든든한 배경, 군민이 있기 때문이다. 실력 있는 의회, 열려있는 의회, 군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