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13일에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실시된다. 철원군에서는 철원농협, 동송농협, 동철원농협, 김화농협, 철원군산림조합, 춘천철원축협이 조합장을 선출하게 된다.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은 지금 철원농협에서는 현재조합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진열 조합장과 철원산림조합은 이양수 현)조합장외에는 자천타전 거론되는 인사가 없어 무투표 당선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월26일부터 27일까지 후보등록 일을 봐야 하겠지만 지금현재는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가 없으며 동송농협은 진용화, 이명규, 임채영 등 3인이 동철원농협은 이태식, 정일산, 윤대성, 김화농협은 엄충국, 지순하, 박재돈, 장춘집 등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으나 최종적인 것은 후보등록이 마감되는 2월27일에 돼봐야 한다.

조합장은 지역발전과 조합발전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해 진취적이고 도전적이며 조합원과 함께 대화하고 토론하며 함께하는 인물이어야 한다. 공개행정으로 조합원과 함께하는 자질과 능력을 갖춘 인물,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변화와 발전 없이 그 타령에 안일무사, 복지부동으로 자리나 지키고 숫자나 채우는 인물은 자질과 능력이 부족한 인물이다.

주어진 일, 틀에 박힌 일에만 매달리지 말고 시대변화에 맞게 조합원들이 가고자하는 방향, 발전방향을 파악하여 선도하고 지도하고 안내하며 조합원과 함께하는 지도자 조합장을 선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