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철원밖에 없는 철원군수리계협의회(양수장, 관정, 취입보)의 원활한 운영과 농업인(몽리지역) 영농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는 지원금도 늘려야 한다.

양수장, 취입보, 관정 운영에 정보교류와 운영의 활성화,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만든 전국에서 하나뿐 수리계협의회 철원군에서는 양수장, 관정 등에 전기세와 수리비 약간에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타 시군에서는 양수장 전기세를 지원하는 지자체는 있으나 양수장 수리비와 시설비,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은 철원군 하나뿐이다.

철원군내에는 108개의 양수장, 취입보, 관정 등에 수리계가 운영되고 있으며, 연말이나 연초에 수리계 자체결산을 하면서 운영되고 있으며 연말이나 연초에 수리계 자체 결산을 하면서 운영비가 부족하여 몽리자(수리계원)들이 자체적으로 3.3㎡(평당) 50원이상 자체 수세를 부담하는 곳도 많다.

문전옥답에 저수지 물을 이용하여 힘 안들이고 농사하는 사람들은 1원 한장 안내는데 어려운 여건에서 고생하며 농사하는 수리계원들이 자체수세를 부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한편 각 수리계에서는 투명하고 공개적인 수리계 운영으로 계원들에 신뢰와 단결 함께 운영해야 한다. 혹자는 수리계와 총무가 일방적으로 운영하여 불신을 가져오며 철원군에서 지원하는 지원금을 투명하게 공개적으로 하지 않는 일이 있어 계원들에 불평불만을 자아내기도 하기 때문에 투명하게 공개적으로 계원모두가 참여하며 함께 운영하는 수리계 그리고 철원군에서는 지원금을 늘려 영농비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