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는 철원군에 악몽에 한해였다. 6.13지방선거의 후유증과 축사악취 문제, 태양광발전소 허가문제 등으로 악몽을 겪고 있는 사이 경의선, 동해선은 철도와 도로 연결식이 시작되고 남북화해와 교류가 시작되면서 철원군이 접경지역 중 최대 수혜자가 돼야 하는데 피해자가 되고 있다.

철원군에서는 축사악취문제 철원군민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현재 축산업을 하고 있거나 할 사람 주민 모두가 악취 문제를 제일 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 이제는 철원군에 찾아다니며 단속 위주가 아닌 축사악취 저감(감소) 및 시설 악취예방을 위해 안내와 선도로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

많은 주민들은 마구잡이식으로 허가해 주고 강력단속하면서 군민들에 과태료, 고소고발 조치로 범법자를 만든다는 불평불만에 소리가 고조되면서 군민 간에 민심이반되며 주민 간 갈등이 고조되고 행정에 불신이 커지면 안 된다. 군청에서는 법대로 한다고 하지만 법대로 하지 말라는 군민은 한사람도 없다.

그러나 법보다는 사람이 먼저다. 20년이 넘은 시설도 찾아 규정과 불법이라며 하우스 안에 계분 잠시 보관했다고 밭에 살포하려고 하니 찾아와서 과태료 부과하는 것은 과잉 단속이 아니냐는 항의 아닌 항의를 한다. 축사악취 단속 계속해야 한다.

단속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군민모두가 축사악취 문제 인식하고 공감했으니 이제는 단속이 위주가 아닌 축사악취 문제 저감(감소)과 악취예방, 악취문제 저감과 해결에 대한 선도와 안내에도 중점을 두자는 것이다.

위기에 철원 지금 중요한 것은 철원군민에 신뢰와 화합 단결이다. 민심이 이반되고 주민 간 갈등이 고조되고 행정이 불신 받으면 철원이 발전하지 못하니 이제 군민이 하나 되어 하나에 힘으로 융통성 있는 철원군정으로 군민과 행정이 하나 되며 신뢰와 화합이 돼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