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보이는 철원 살고 싶은 철원 평화롭고 건강하며 행복한 철원을 군민들은 바라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군민들이 생각하는 것 같지는 않다. 지금 철원은 위기에 처해 있다.

전국적이라고 하지만 지역경제는 나아지는 것이 보이지 않으며, 국방개혁 2020계획에 의해 철원군 주둔하던 군 장병이 크게 감소되고 있으며 위수지역 제한이 폐지되면서 철원이 아닌 포천이나 의정부까지 나가는가하면 군인 숫자 감소로 인하여 지역상권은 어려움이 가중되며 음식점을 비롯한 숙박시설 등이 타격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하여 인구가 감소되면서 현재 4만7000여명의 인구가 올해는 4만5000명선까지 갈 것 아니냐는 우려 목소리도 나온다.

그렇다고 절망에서 한숨만 쉴 것이 아니라 위기에 철원 탈출을 시도해야 한다. 먼저 군민들 화합과 신뢰구축이 중요하다. 여러 가지 일로 인하여 민심이 이반되고 주민 간 갈등이 심화되어 주민간 불신 행정에 불신을 함께 치유해야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지도자들과 공직자들이 앞장서야 한다. 그리고 군민과의 소통과 대화가 필요하다.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철원군은 발전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가지고 있다. 수도권에 위치해 있으며 철원에 모든 자원을 활용하면 된다.

먼저 지도자들과 공직자들에 생각과 행동이 변해야 하며 군민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군민과 소통하며 대화하고 함께 해야 한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변화발전 없이 시간만 보낼 수는 없기 때문이다.